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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돈 스톤브릿지벤처스 이사는 기업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보다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기술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시장이 원하는 적정 기술을 갖춘 기업보다는 잠재력 있는 독자 기술을 갖춘 신진 기업들을 발굴하고 있는데, 이는 그의 투자철학의 핵심입니다.

송 이사는 포항공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2009년에는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 컨설팅본부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컨설턴트로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오퍼레이션 전략을 수립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2013년에는 솔본인베스트먼트로 이직하여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송 이사는 마이더스동아인베스트먼트를 거쳐 2017년 12월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딥테크, 인공지능(AI), ICT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자로서의 성향과 2010년대 모바일 혁명 이후의 시대 흐름에 부합하여 이러한 분야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송 이사가 대표 펀드매니저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펀드는 "IBK-스톤브릿지 라이징 제2호 투자조합"으로,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초기투자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일반적인 초기투자 펀드보다 2배 큰 규모인 600억원으로 이례적입니다. 송 이사는 이러한 펀드의 규모를 크게 만든 이유와 투자 철학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습니다.

송 이사는 창업자의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특히 딥테크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보다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올해 모태펀드 2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펀드도 송 이사의 투자 철학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송 이사의 열정과 비전은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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