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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니더, 써브웨이와 제휴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 출시]

전국 540개 이상의 써브웨이 가맹점이 니더의 급구를 통해 단기 스태프를 채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니더는 써브웨이와 제휴하고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급구를 통해 가맹점은 평균 30분 내에 거리와 근무 조건에 최적화된 인력을 추천받고 당일 출근도 요청할 수 있어 매장 운영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급구는 채용 공고부터 근로계약, 인건비 결제까지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가맹점은 자주 발생하는 결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시간제나 단기 알바를 통해 필요한 만큼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다.

니더는 2020년에 CU 편의점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GS25, 배민B마트, 에버랜드 등 단기 인력 수급이 필요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해왔다. 이로 인해 기업 채용 제휴사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급구는 AI 추천 기반의 인재 매칭에서 더 나아가 1시간 임금 지급과 사업자 임금 카드 결제를 도입하며 단기 채용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 시장의 구직·구인난을 해소하는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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