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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이혼 소송 면접조사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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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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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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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 이혼소송으로 법원에 직접 출석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인 권혁빈 대표가 이혼 소송으로 인해 법원에 처음으로 직접 출석하고 면접조사에 참여했다.

9일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판사 원정숙)는 배우자 이모씨가 권혁빈 대표를 상대로 이혼 등 소송을 제기한 경우에 대한 면접조사기일을 진행했다.

면접조사기일은 이혼 소송 절차 중 가사 혹은 양육 환경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 재판부의 요청으로 가사조사관이 진행하는 조사이다. 면접조사기일에는 대리인이 아닌 당사자가 직접 출석해야 한다.

비공개로 진행된 면접조사기일은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작년 11월, 이모씨는 권혁빈 대표에 대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의 절반을 분할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씨는 또한 이혼과 재산분할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권혁빈 대표의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 등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여 인용 판결을 받았다고도 전해졌다.

권혁빈 대표는 서강대학교에서 이모씨와 만나 2001년에 결혼했다. 이후 2002년 6월에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하고,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대표이사 및 이사장을 역임한 후 2017년에는 공익사업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스마일게이트의 비전을 제시하는 최고 책임자로도 취임했다.

이모씨는 스마일게이트 창업 초기부터 지분을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일게이트 공동 창업 당시 권혁빈 대표가 70%를, 이모씨는 30%를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모씨는 2002년 7월부터 11월까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6년에 출시한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매출액 기준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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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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