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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다전공제도 도입으로 평생 살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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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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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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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전공으로 평생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숭실대가 ‘다전공제도’를 도입한 이유입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15일 인터뷰에서 “숭실대 학생은 앞으로 최대 네 개의 전공을 가지고 졸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공뿐만 아니라 교양 과목도 개편되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이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으로 교양 과정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 2월에 총장에 취임한 장 총장은 융복합 시대에 하나의 전공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숭실대의 학제 개편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다전공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다전공은 주전공 외에 융합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마이크로 디그리를 통해 다양한 전공을 수료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생들은 최대 네 개의 전공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 총장은 “처음 선택한 전공이 잘 맞지 않는 학생들도 재수 없이 학교 내에서 다른 진로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인재가 학교를 이탈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을 기대했습니다.

장 총장은 앞으로 학과와 전공 간의 벽을 허물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I의 발전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융합형 인재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입생을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는 방법도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교육부는 대학 신입생을 선발할 때 일부 대학에게 30%의 인센티브를 주는 통합 선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것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장 총장은 “문과 학생도 코딩을 배워야 하고, 공과 대학생도 인문학과 예체능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며 학문 영역 간의 융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더욱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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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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