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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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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21:56

전남 순천시,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실시

전남 순천시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연말연시 동안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만 19세 이상의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 상품권(카드 또는 QR)은 지역 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순천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다. 상품권을 이용하여 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는 연말연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순천시민들은 이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 상품과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