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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감소세 지속될 가능성, 10월에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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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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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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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10월에는 반등 가능성

우리나라 수출이 이달에도 불안한 출발을 하면서 월간 수출액이 11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정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 전환한 만큼, 계절적 요인이 해소되는 10월에는 수출액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132억달러로 확인되었으며, 이달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반도체 업황의 부진, 유가의 하락으로 인한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 단가의 하락, 그리고 지난해 수출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수출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휴가철로 인해 조업일 수가 줄어들게 되는 8월까진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9월에는 감소폭이 줄어들고, 10월에는 수출액이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 전환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어서다.

전년동월대비 수출 물량은 5월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6월에는 7.5% 증가로 전환되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4월까지 수출 물량이 감소를 기록한 뒤, 5월에는 8.1% 증가로 전환되고, 6월에는 21.6%까지 증가폭이 뛰었다.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인 이승한은 "7월에도 수출 물량 증가폭이 6월만큼은 아니라도 양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개선 기조 자체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리나라 수출 반등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로 중국 경제 부진을 꼽았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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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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