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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조원 추가 지원, 은행들이 우대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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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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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8-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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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책이 확정됐다. 기존 수출 금융 규모 41조원에 신규로 23조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 마련됐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수출 기업을 위한 우대 상품을 개발해 총 5조4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여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확정하는 자리였다. 추가 지원 규모는 총 23조원으로, 신(新)수출 판로 개척 지원 4조1000억원에 더해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8조6000억원, 그리고 우수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무역금융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해외 신시장 진출이나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수출기업을 위해 특화 상품을 제공한다.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인하하고 보증료와 한도를 우대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민간 금융사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패키지 금융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전략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이 협력해 대규모 금융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20대 수출 전략분야에 대해 41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성과를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예시로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신설하는 경우, 동반 진출 수출기업을 위해 150억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재원 30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20배의 보증 여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은행들도 1~1.5%포인트의 대출 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의 협력을 통해 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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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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