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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파이브, 일본 반도체 전문가 노구치 타츠오 고문 영입

국내 반도체 디자인하우스인 세미파이브가 일본의 반도체 전문가인 노구치 타츠오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미파이브는 이번 고문 영입을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구치 고문은 도시바에서 고성능 시스템 LSI 연구개발(R&D) 일을 시작으로, 이후 오이타 사업부 이사, 시스템 LSI 사업부 및 이미지 센서 사업부 총괄부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에는 소니에서 사업부장으로 근무하며 자동차 이미지 사업부를 설립하였고, 이후 돗판에서 신사업 개발과 조직 개선을 고문으로 수행하였다.

노구치 고문은 자신의 반도체 업계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미파이브가 일본 내 AI 반도체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미파이브 대표는 노구치 고문의 영입이 세미파이브가 첨단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하며, 그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통해 세미파이브가 새로운 단계별 기술료를 달성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파이브는 지난해 10월에 일본에 본사를 두는 테라픽셀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어서 노구치 고문의 영입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사업 확장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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