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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리텍, 케이피에스 인수 후 실적 성장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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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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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08-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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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리텍, 케이피에스 인수 이후 첫 분기 실적 성장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세기리텍이 지난 3월에 케이피에스로 인수되고 나서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케이피에스는 세기리텍 인수전에서 영풍그룹, SM그룹 등을 누르고 100% 자회사로 편입된 기업이다.

세기리텍은 2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2억원,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146% 증가했다. 또한, 1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에 50% 성장하여 42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전년 대비 46% 증가하여 39억7000만원에 이른 것이다.

특히 세기리텍은 케이피에스 인수 이후 영업이익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전년 반기까지는 6%대를 유지했던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는 9%대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기리텍의 대표인 김민홍은 "폐배터리에서 경연과 순연을 뽑아내는 생산 수율이 인수 이후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고도로 숙련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내년 초에 계획 중인 회전로의 증량과 증설을 통해 더욱 빠른 성장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기리텍은 케이피에스 인수를 통해 전기차 리튬배터리(NCM·LFP) 재활용 사업에서도 진출하였으며, 신사업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보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강조했다.

한편, 세기리텍은 3분기 중 리튬인산철(LFP)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 및 블랙파우더 생산을 위한 전처리 시설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전처리는 폐배터리와 스크랩을 기계적으로 분쇄하여 희소금속이 포함된 중간재를 만드는 공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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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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