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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 10분 충전으로 최대 400㎞ 주행 가능한 LFP 배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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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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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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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10분 충전으로 최대 400㎞ 주행하는 LFP 배터리 공개

중국의 배터리 업체인 CATL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공개하였다. 이 배터리는 10분 충전으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주행거리는 이전에 비해 대폭 증가한 700㎞ 이상이다. CATL은 올해 말 양산을 시작하고, 내년 1분기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CATL은 중국에서 1위이자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CATL은 중국을 제외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도 선두 주자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격차를 좁히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업계는 LFP 배터리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가성비로 알려진 이 배터리가 삼원계 배터리의 입지를 위협한다고 우려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를 개선한 LFP 배터리를 공개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 배터리는 셴싱(神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며, 10분 급속 충전으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하였다. 충전 속도는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였다. 따라서 셴싱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10분 충전만으로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CATL의 가오 한 전기차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셴싱은 세계 최초 4C 초고속 충전 LFP 배터리"라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C는 배터리의 충·방전 속도를 상대적으로 나타내는 단위로, 이 값이 높을수록 배터리를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CATL은 셴싱 배터리가 저온에서도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30분이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매우 짧아진다.

중국의 CATL은 LFP 배터리의 주행거리와 성능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장악했던 삼원계 배터리의 입지를 크게 위협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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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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