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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 안전을 위한 주요 조치 및 교통통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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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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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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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 100만명 몰려들며 안전대책 강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7일간 진행되는 세계불꽃축제에는 100만 명을 넘는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축제는 2000년부터 한화그룹이 사회공헌 목적으로 개최해온 가을 대표 축제로서, 각국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최사인 한화, 소방재난본부, 영등포구, 서울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년 대비 26% 늘어난 안전인력을 투입한다. 특히, 행사장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등 16개 역사에는 평소의 68명 대비 약 4배인 277명의 안전요원들을 배치할 예정이다. 정부와 서울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부터 여의도 63빌딩까지) 등 주요 도로 진입이 전면 통제되며, 이로 인해 20개의 버스 노선은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한강공원 인근 여의나루역은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혼잡도를 고려하여 무정차로 운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여의도역, 마포역, 샛강역 등 인근 역에서 하차하여 이동해야 한다. 또한, 축제 종료 후인 오후 8시부터 11시 사이에는 상황에 따라 여의나루역 출입구 네 곳을 모두 폐쇄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안내하였다. 인파가 증가하는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각각 18회, 40회 늘리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킥고잉, 씽씽 등의 전동킥보드를 대여할 수 없다.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 등 18개의 따릉이 대여소는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전동킥보도 또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대여가 중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쾌적한 축제 관람을 돕기 위해 여의도를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며, 이용객들에게 축제 관련 안전 수칙을 꼼꼼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행사에 대비하여 사전 강화된 안전시설과 안전조치를 철저히 마련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세계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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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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