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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파괴한 남자: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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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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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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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파괴자로 불린 과학자, 오펜하이머"

1945년 8월 6일,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참인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이런 공격은 인류 사상에서 전례 없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그리고 사흘 뒤인 9일, 나가사키에도 두 번째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다. 이러한 사태로 일본은 혼돈에 빠진 상황이었고, 원폭의 압도적인 공포를 겪은 후 항복을 선언했다.

이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과학자로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있다. 그는 이제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수소폭탄 개발의 반대자"라는 모순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1904년 4월 22일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운동신경이 둔하고 혼자 있는 것을 즐겼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경험도 있었다. 학교에서는 항상 1등을 하면서도 어릴 때부터 놓치지 않았다. 그는 뛰어난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화학과를 3년 만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그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캐벤디시 연구소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이론 물리학과 스펙트럼 양자론을 공부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을 개발하면서 자신이 두려워하던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는 수소폭탄 개발에 대한 반대를 내세우면서 이런 무기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오펜하이머의 이런 역사적 업적은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그가 두려워했던 대로 세상을 파괴하는 무기의 개발에 참여한 사실은 모순을 낳는다. 이는 그가 어떤 사상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과학은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인류에게 발전과 혁신을 가져다주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과 함께 인류는 새로운 윤리적 질문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자도 이러한 질문과 도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

오펜하이머의 역사적 이야기는 이러한 의문과 도전적인 고민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류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떠한 윤리적인 고려와 책임을 가져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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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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