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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카페에서 노트북 도난당한 남성, "절도범 잡지 못해 CC TV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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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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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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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카페에서 발생한 노트북 도난 사건이 년이 넘어도 절도범이 잡히지 않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해 8월 6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의 경과와 CC TV 영상을 공개하였다.

사건 발생 당시 A씨는 주문한 음료를 받아 놓고 자리를 비운 사이, 한 여성인 B씨가 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CCTV 영상을 확인해보면 B씨는 주변을 살피며 A씨가 놓고 간 음료와 노트북 가방을 자연스럽게 훔치고 카페를 떠났다.

A씨는 도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사건은 미종결로 처리되었고 절도범은 잡히지 않았다. A씨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 (절도범을 잡고 싶은) 마음도 크게 없다."며 "하지만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못 잡은 게 억울하다."고 토로하였다.

이 사건에서 B씨는 음료를 구매하지 않고 소화제만 마시고 빈 병을 테이블에 내려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경찰에게 B씨가 마신 소화제 병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출하였고, CCTV 영상 또한 존재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소화제는 약국에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경찰이 빠르게 절도범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카페 바로 옆에는 약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을 확인하고 있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기다리라는 말만 전달하였고, 몇 개월이 지난 뒤에는 미종결 사건으로 처리되었다. A씨는 "카페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나 또한 노트북을 두고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트북 도난 사건은 한 카페에서 발생하였지만, 경찰의 조사와 처리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통해 카페에서 개인 재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주의와 함께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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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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