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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복합 건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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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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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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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복합 건물로 첨단물류와 주거, 상업 기능 아우르다

서울 신정동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부트럭터미널이 4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려고 한다. 이 곳은 첨단물류시설과 주거, 상업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건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1조60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경기 하남 스타필드의 두 배에 해당하는 연면적을 가진 대형 쇼핑몰과 아파트, 오피스텔을 건설하는 초대형 부동산 프로젝트로, 서울시와 부지 소유주인 서부T&D가 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신정동 1315 일대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계획안을 최근 승인하고 발표했다.

기존의 서부트럭터미널이 위치한 10만4244㎡ 부지에는 2028년까지 첨단물류시설과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8동(984가구), 오피스빌딩, 오피스텔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지 소유주인인 서부T&D가 주관하여 진행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전체 건축 연면적은 78만9874㎡로, 경기 하남 스타필드(45만9517㎡)의 두 배에 육박한다. 또한 영등포 타임스퀘어(34만859㎡)보다도 큰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22만1772㎡)도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볼링장, 수영장, 어린이체육관 등을 갖춘 신정체육센터(1만7050㎡)도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기존의 터미널은 새로운 시대인 새벽 배송 시대에 맞춰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와 콜드체인(신선물류) 처리가 가능한 도시형 물류시설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실과 창고 기능을 합친 소호창고를 조성하여 온라인 쇼핑 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부트럭터미널은 1979년에 개장한 곳으로, 과거에는 운송업자와 트럭 운전사들이 서울 내 배송을 맡은 중요한 거점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택배업이 활성화되면서 이곳은 화물차고지로 기능이 약화되었다. 이제 주변에 새로운 주거단지와 복합 건물이 들어서면서, 신정동 일대는 더욱 활기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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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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