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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무지 선호로 기업들 수도권으로 옮기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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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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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작성일 23-09-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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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무지 선호도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근무지를 마련하거나 순환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스코는 2016년부터 신입 사원들을 포항이나 광양과 같은 지방에 우선 배치해왔지만,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는 일부 인문 직군의 근무지를 서울로 변경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중장기적인 인재 채용의 효율성을 고려한 결과입니다. 포스코는 서울 근무를 선호하는 지원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근무지를 변경한 것입니다.

수도권으로 거점을 옮기는 경우가 많은 분야는 주로 연구개발 분야입니다. 회사의 모든 자원을 한 번에 이동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우수 인재 채용이 필요한 분야부터 수도권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G그룹은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 8개 계열사와 총 22개동이 모여 있으며, LG전자는 현재 4개 동을 건설 중입니다. 이는 LG그룹이 R&D 지구로 마곡을 선택한 배경 중 하나로, 채용 지원자들의 서울 선호 현상이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도 2년 전부터 미래차 연구부문과 소프트웨어센터 등 R&D 조직을 판교와 원효로 사옥으로 옮겨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의 R&D 핵심 거점인 남양 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 중심부와는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가 지난해 말 판교에 글로벌 R&D센터인 GRC를 완공한 이후 올해 채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수도권 근무지 마련이나 순환 근무제 도입은 기업들이 좋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방안 중 하나입니다. 서울 근무지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기업들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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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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