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헨티나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세바스찬 큐리(Sebastian Curi)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키비주얼(Key visual)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키비주얼은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홍보, 광고, 굿즈 등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며, 이번 행사에서는 만화 같은 인물, 밝은 색상, 장난기 넘치는 구성 등을 활용하여 활기차고 역동적인 전시와 이벤트, 이미지를 통해 폭넓은 시민 공감대를 얻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큐리는 그간 애플, 뉴욕타임스, 어도비, 나이키, 자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난 두 달간 진행될 장소인 열린송현녹지광장의 개방감과 분위기에 걸맞은 이미지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축제 분위기가 연상되는 활기와 생동감 있는 콘셉트입니다. 행사 주제인 땅의 도시, 땅의 건축에 맞추어 땅의 관점에서 올려다 본 사람의 모습을 그려내었습니다. 특히 손은 큐리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트레이드 마크로 건축물을 만들어 내는 사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