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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 대형 소각장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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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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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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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가 새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부지로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마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대형 소각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일대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가 차단되어야 할 관건입니다.

서울시는 오곡동과 고덕동 등 총 5개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마포구 상암동 481의 6 일대 2만1000㎡를 신규 소각장 입지로 최종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마포, 양천, 강남, 노원 등 네 곳의 시설에서 하루 2200t 이상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00t은 직접적인 소각이 아닌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에 버려지는 상황입니다. 환경부가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접적인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에 서울시는 추가 소각장 건설을 급히 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새로운 소각장에서 오염물질 배출과 냄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차 전용도로, 폐기물 저장소 등의 주요 시설을 지하화할 계획입니다. 새 소각장이 들어설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놀이터,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을 적립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해 큰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포소각장백지화투쟁본부는 부지 선정에 대한 명분과 논리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행정소송과 반대 집회를 예고하였습니다. 인천의 매립지 사용이 2025년까지 끝나면서 서울시는 신규 소각장 건설을 확정하게 되었으며, 기존 시설을 없애고 도심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새로운 2.1만㎡ 규모의 소각장은 하루 100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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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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