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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에 새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부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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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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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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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동에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설 계획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 새로운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현재 마포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옆에 대형 소각장을 건설하여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소각장은 2035년까지 폐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오곡동, 강동구 고덕동 등 5개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마포구 상암동 481의 6 일대 2만1000㎡를 신규 소각장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시는 마포, 양천, 강남, 노원 등 4개 시설에서 하루에 약 2200t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다. 나머지 1000t의 쓰레기는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에 버려지고 있다(직매립). 하지만 환경부가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침을 내놓았기 때문에 서울시는 추가 소각장 건설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새 소각장에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청소차 전용도로와 폐기물 저장소 등의 주요 시설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또한, 새 소각장이 위치한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하여 일대를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다. 이 외에도 놀이터, 수영장, 헬스장 등의 주민 편익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1000억원을 투자하고 매년 기금을 적립하여 지역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에 큰 반발을 보이고 있다. 마포소각장백지화투쟁본부는 부지 확정 발표 이후 "입지 선정에 대한 명분과 논리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행정소송과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 사용 기간이 2025년에 끝나게 되면서 서울시는 신규 소각장 건설을 확정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을 없애고 "도심 랜드마크"로 조성할 수 있는 2.1만㎡ 규모의 하루 1000t 소각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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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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