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건립지 최종 선정
마포구 상암동이 서울시의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개최된 제19차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를 신규입지로 선정했다고 서울시가 31일 밝혔다. 이 지역은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에 위치하며 총 2만1000㎡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마포를 비롯한 노원, 양천, 강남구에 소각장 4곳에서 하루 평균 22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해왔었다. 그러나 이들 시설에서 소각하지 못한 1000톤의 폐기물은 인천의 수도권매립지로 보내야 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추가 소각장 설치가 필요해졌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로 선정하고 인근 5㎞ 내에서 기상, 대기질, 위생·공중보건, 악취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칼퍼프모델링을 통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주변 환경영향은 경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환경부와 또한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모두 지하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각장과 청소차 진출입로가 지하에 위치하여 악취나 매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취·무해한 시설로 운영될 것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첨단 기술이 활용되며, 배출가스 관리는 법적 허용기준보다 10배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지상부에는 주변 공원과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문화시설, 전망대,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또한 상암동 주민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편익 시설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계획될 것이다.
이전에는 마포를 비롯한 노원, 양천, 강남구에 소각장 4곳에서 하루 평균 22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해왔었다. 그러나 이들 시설에서 소각하지 못한 1000톤의 폐기물은 인천의 수도권매립지로 보내야 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추가 소각장 설치가 필요해졌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로 선정하고 인근 5㎞ 내에서 기상, 대기질, 위생·공중보건, 악취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칼퍼프모델링을 통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주변 환경영향은 경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환경부와 또한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모두 지하화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각장과 청소차 진출입로가 지하에 위치하여 악취나 매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취·무해한 시설로 운영될 것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 과정에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최첨단 기술이 활용되며, 배출가스 관리는 법적 허용기준보다 10배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지상부에는 주변 공원과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문화시설, 전망대, 놀이기구,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또한 상암동 주민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편익 시설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계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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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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