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분기에도 영업손실 기록…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서울반도체, 2분기 매출 2552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
광반도체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올해 2분기에 매출 2552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률은 2.9% 하락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3.7% 증가하고, 영업손실 폭도 4.9% 개선되었다.
이날 공개된 실적은 지난 5월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시한 매출 추정치인 2500억 ~ 2700억원을 충족하는 수치다.
서울반도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된 이유로 정보기술(IT) 제품의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도 늘어나면서 조명 부문 매출도 상승하였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해왔다. 전체 연간 실적으로는 2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 적자전환을 했다. 서울반도체가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14년만이다.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산업 전반의 재고건전성이 회복되면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자체 추정치)는 2분기 대비 최대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비용 감축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얻게 되고, 출하량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업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고정비 축소와 원가 혁신 등의 지속적인 비용 감축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반도체 전문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올해 2분기에 매출 2552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1% 감소했으며, 영업손실률은 2.9% 하락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3.7% 증가하고, 영업손실 폭도 4.9% 개선되었다.
이날 공개된 실적은 지난 5월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시한 매출 추정치인 2500억 ~ 2700억원을 충족하는 수치다.
서울반도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된 이유로 정보기술(IT) 제품의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도 늘어나면서 조명 부문 매출도 상승하였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해왔다. 전체 연간 실적으로는 2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연간 기준으로 적자전환을 했다. 서울반도체가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8년 이후 14년만이다.
하지만, 서울반도체는 산업 전반의 재고건전성이 회복되면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자체 추정치)는 2분기 대비 최대 1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비용 감축 노력이 본격적인 성과를 얻게 되고, 출하량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업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고정비 축소와 원가 혁신 등의 지속적인 비용 감축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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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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