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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사이버 마약 전담 TF팀으로 마약사범 10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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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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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12-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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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7개월간 사이버 마약단속으로 100명 검거

서울경찰청은 최근 7개월 동안 사이버 마약 단속을 위한 특별단속팀을 설치하여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4일에 7개월 동안 마약사범 1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사람들 중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조직 관계자부터 싱가포르, 중국을 비롯한 한국인 조직까지 다양한 마약 판매 조직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인터넷상에서의 마약류 유통 사이트 제작·관리·운영행위, 판매 광고 글 게시 및 거래, 마약류 투약·소지 행위,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마약류 제조 방법 게시와 유통 행위, 마약 배송 및 범죄수익 자금 세탁 등을 집중 단속하였고, 이로 인해 총 100명을 검거하며 이 중 24명을 구속하였습니다.

경찰은 국가정보원과 인천세관 등 다른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국내 거점을 두고 해외에서 마약을 판매하는 외국인 조직을 입건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국적 SNS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매매, 유통, 투약 사범 등을 검거하여 100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였습니다.

검거된 사람들 중 한국인은 69명이었으며,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 외국인은 31명이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태국을 거점으로 오징어 등을 내 은닉한 필로폰 등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 및 판매한 중국 마약조직 피의자 18명(구속 13명)도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 중 대부분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20~30대였으며, 그 중에서는 강남 지역의 클럽과 관련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서울 강남 클럽 일대에서 마약을 유통한 판매자 7명, 투약자 16명 등 23명을 검거하였고 이 중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사기관에서 적발된 마약류 유통 유형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흔한 방법은 국내 마약 판매조직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로부터 마약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경찰은 마약류의 유통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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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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