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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래는 비상장 주식거래 중개 플랫폼으로써, 사기 거래 방지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앱을 통해 비상장 사기 사례를 취합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여 사기범을 특정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비상장 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후 알림 기능을 개발하여 신고된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면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비상장 주식 사기의 유형으로는 금융회사 직원인 척하여 주식을 사기범의 계좌로 옮기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나, 불법 투자회사가 주식이 상장될 예정이라고 속이는 허위 광고를 하면서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판매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장외시장에서는 주식과 매수대금이 동시에 교환되지 않는 점을 악용하여 돈을 받고 주식을 제공하지 않는 사례나, 비상장 주식 사기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으로 대화하며 원금을 찾아주겠다고 속여 추가로 돈을 갈취하는 형태도 존재합니다.

서울거래는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주식과 매수대금이 동시에 교환되기 어려운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안전거래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허로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대한 많은 주식 거래를 중개하여 적정가격 형성을 도와주고,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거래는 또한 범죄에 이용되는 증권사 계좌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특정 사기 조직이 서울, 광주, 용인, 경남 등에서 특정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여 사기 활동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경찰에 전달한 적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서울거래는 내부와 외부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사기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비상장 사기 거래를 최소화하고 금융 시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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