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 초전도 선재를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 개발
서남, 초전도 기술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기여하는 전문기업
서남은 2004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초전도와 나노 재료 등의 첨단 신소재를 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들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술 개발을 위해 그린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와 응용 분야 개발에 필요한 기기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전도는 특정 온도 이하로 물질을 냉각하면 전기저항이 갑자기 0이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물질을 초전도체라고 한다. 초전도체는 초전도 현상이 발생하는 온도에 따라 고온 초전도체와 저온 초전도체로 분류된다. 특히 고온 초전도체는 액체 질소로 구현이 가능한 영하 196도의 임계온도를 갖기 때문에 비싼 액체 헬륨이 필요한 저온 초전도체(임계온도 -296도)에 비해 냉각 비용 부담이 적다.
서남이 주력으로 개발해온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는 전기저항이 0인 도체로, 금속기판에 세라믹 초전도 물질을 2축 배향된 박막으로 증착해 제조된 테이프 형태의 전선이다. 이 전선은 기존의 구리 전선과 비교하여 1000배 이상의 전류 용량을 손실 없이 송전할 수 있다. 고온초전도 선재를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구리 선재 케이블 대비 전력 손실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송전용량은 최대 1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케이블은 변압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변전소 면적도 줄일 수 있다. 한 가닥의 초전도 케이블은 구리 케이블 10가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선로 증설이 어려운 대도시나 과부하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선로에 특히 적합하다. 기존의 전력구와 관로 등의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구리 케이블만 초전도 케이블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남은 2004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초전도와 나노 재료 등의 첨단 신소재를 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들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기술 개발을 위해 그린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와 응용 분야 개발에 필요한 기기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전도는 특정 온도 이하로 물질을 냉각하면 전기저항이 갑자기 0이 되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물질을 초전도체라고 한다. 초전도체는 초전도 현상이 발생하는 온도에 따라 고온 초전도체와 저온 초전도체로 분류된다. 특히 고온 초전도체는 액체 질소로 구현이 가능한 영하 196도의 임계온도를 갖기 때문에 비싼 액체 헬륨이 필요한 저온 초전도체(임계온도 -296도)에 비해 냉각 비용 부담이 적다.
서남이 주력으로 개발해온 2세대 고온초전도 선재는 전기저항이 0인 도체로, 금속기판에 세라믹 초전도 물질을 2축 배향된 박막으로 증착해 제조된 테이프 형태의 전선이다. 이 전선은 기존의 구리 전선과 비교하여 1000배 이상의 전류 용량을 손실 없이 송전할 수 있다. 고온초전도 선재를 이용한 초전도 케이블은 일반 구리 선재 케이블 대비 전력 손실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송전용량은 최대 1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이 케이블은 변압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변전소 면적도 줄일 수 있다. 한 가닥의 초전도 케이블은 구리 케이블 10가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선로 증설이 어려운 대도시나 과부하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선로에 특히 적합하다. 기존의 전력구와 관로 등의 설비를 그대로 유지하고 구리 케이블만 초전도 케이블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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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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