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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생존 비책 미래법제 특강 실시

법제처는 최근 화제가 된 챗 GPT와 관련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생존 비책이란 주제로 두 번째 미래법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및 블록체인 등 신기술에 관한 입법 논의가 활발한 만큼, 정부 입법을 총괄하는 법제처 직원들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는 이완규 법제처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되었다.

강의에서는 강민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강연자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시대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전달했다. 강 부장판사는 "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디지털 내공과 아날로그 내공의 조화"라며 "디지털 기술과 더불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여전히 중요시되어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수강한 법제처 이완규 처장은 "법률은 그 시대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법제처 직원들이 시대가 원하는 법령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같은 신기술의 발전은 미래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법제처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해당 특강은 법제처의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정부 입법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법제처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법령을 적시에 제정하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제처는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숙지하고 대처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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