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내 한 연구소에서 상온 초전도체라 주장한 물질 LK-99에 대한 결론이 나왔습니다. 해당 연구소는 초전도체라 주장했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LK-99는 실제로는 초전도체가 아닙니다. 이 소식에 초전도체 관련주들은 8월 4일 일제히 급락했으며, 그에 따라 서원, 대창, LS전선아시아, 고려제강, 이구산업, 덕성, LS네트웍스, 인지컨트롤스 등의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에서도 모비스, 국일신동, 신성델타테크, 원익피앤이, 파워로직스, 피피아이, 비츠로테크, 티플랙스, 한양이엔지, 상보 등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서남은 거래가 정지된 상황입니다.

연구소의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덕성은 7월 26일에 거래되던 주가보다 187% 이상 상승한 9690원까지 오르고, 대창은 전일 가격 제한폭인 29.99%까지 급등한 이상 현상을 보였습니다. 또한, 투자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초전도체 대란에 일부 기업들은 "우리 기업은 초전도체와 관련성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정화금은 "당사는 초전도체와 관련해 퀀텀에너지연구소와 구리 등을 포함한 거래 내역이 없다"고 해명했으며, 파워로직스, LS전선아시아 등도 유사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계속해서 초전도체 관련 소식을 주시하고, 투자 결정에 앞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