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자살 사망자 7000명, 50대 남성 비율 최고
2021년 상반기 자살자 7000명 넘어...50대 남성 비율 가장 높아
10월 10일은 자살 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69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75명)보다 8.8% 증가하였다.
월별로는 1월에 976명, 2월에 1049명, 3월에 1249명, 4월에 1154명, 5월에 1279명, 6월에 1229명으로 집계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382명으로 가장 많았다. 5명 중 1명이 50대 자살자였다. 특히 50대 남성이 75.7%(104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의 자살 충동 주요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다음으로는 40대(1224명), 60대(1152명), 30대(891명), 20대(745명), 70대(701명) 순으로 자살 사망자가 나타났다.
19세 이하 청소년 자살자는 19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167명) 대비 18% 증가하였다. 특히 19세 이하 여성 청소년 자살자는 10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73명) 대비 48% 증가했으며, 증가 폭이 가장 큰 집단이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자살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정신 건강을 철저히 관찰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살에 대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월 10일은 자살 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693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375명)보다 8.8% 증가하였다.
월별로는 1월에 976명, 2월에 1049명, 3월에 1249명, 4월에 1154명, 5월에 1279명, 6월에 1229명으로 집계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382명으로 가장 많았다. 5명 중 1명이 50대 자살자였다. 특히 50대 남성이 75.7%(1046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통계청의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50대의 자살 충동 주요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다음으로는 40대(1224명), 60대(1152명), 30대(891명), 20대(745명), 70대(701명) 순으로 자살 사망자가 나타났다.
19세 이하 청소년 자살자는 19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167명) 대비 18% 증가하였다. 특히 19세 이하 여성 청소년 자살자는 10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73명) 대비 48% 증가했으며, 증가 폭이 가장 큰 집단이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자살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정신 건강을 철저히 관찰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살에 대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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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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