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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의 아버지, 양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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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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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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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기술인에 대한 특별한 대우와 가족까지의 배려"

2009년 어느 날, 삼성전자는 대만 출신의 기술인 양몽송에게 주목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2011년에는 양몽송이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양몽송은 이후 삼성전자의 반도체 수탁 생산인 파운드리 사업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양몽송은 삼성 파운드리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7년 9월, 양몽송은 돌연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SMIC는 양몽송이 TSMC와 삼성전자에서 쌓은 기술력을 빠르게 습득하여, 7나노 칩의 생산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에 미국 행정부도 양몽송에 대한 주목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몽송은 어떤 인물일까요?

27일, 관련 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관계자는 지난 주 워싱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와 함께 반도체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상무부 관계자는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에 사용된 두뇌 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P가 7나노 공정으로 설계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나노는 반도체에서 전자가 흐르는 회로의 폭(선폭)을 말하며, 선폭이 좁을수록 반도체의 성능이 개선되고 전력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재를 가하기 직전에 중국이 보유한 반도체 공정 수준은 14나노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화웨이와 SMIC는 자체 기술력으로 이보다 더 발전된 7나노 칩을 설계하여 출시하면서 산업계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발전을 주도한 인물로 양몽송을 꼽을 수 있습니다. 양몽송은 삼성전자에서 극진하게 대우받아온 몇 안되는 외국인 기술인으로, 그가 가족까지 각별히 챙기며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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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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