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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탭S9 시리즈 사전 판매 개시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갤럭시탭S9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시리즈에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울트라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색상은 그라파이트와 베이지로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와이파이와 5G 모델로 나누어져 있으며, 모든 모델에는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갤럭시탭S9 시리즈의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의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탭S9은 99만8800원부터 138만8200원까지, 플러스는 124만8500원부터 163만7900원까지, 울트라는 159만8300원부터 240만6800원까지로 책정되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전 판매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의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 및 전자 제품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닷컴과 11번가에서는 오전 9시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판매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모든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이 제공된다. 또한, 갤럭시탭S9 울트라 256GB 스토리지 모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장 용량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3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트레이드 인 행사도 이번 사전 판매 기간인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9 시리즈는 학업, 업무, 창작, 취미 등 일상의 모든 순간에 차원이 다른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품을 가장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사전 판매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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