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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안전운전자 보험료 할인 특약 선보여

삼성화재는 안전운전 수준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은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 습관을 평가하고, 그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앱을 설치한 뒤 착!한생활시리즈 중 착!한드라이브를 시작하면 된다. 앱을 이용해 180일 동안 주행하고 1000km 이상 주행한 후 안전 운전 점수가 71점 이상이면 할인이 적용된다. 만 40세 이상의 경우 13.5%까지, 만 39세 이하는 16%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또한, 주행 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를 낮춰주는 마일리지 특약과 중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을 통해 운전 습관을 평가하고 안전운전 점수를 쌓는 것뿐만 아니라,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각종 생활습관과 건강 목표 달성을 통해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삼성화재의 보험료 결제 시 사용하거나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모바일 상품권 등을 구입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좋은 점은 삼성화재의 보험 가입자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도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다른 보험사들은 외부 내비게이션과 연동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삼성화재는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특약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른 보험사의 특약보다 할인 폭이 크고, 내비게이션 점수가 낮은 경우에도 착!한드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점수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안전운전은 운전자의 생명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과 교통 질서를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에 삼성화재가 선보인 착한드라이브 할인 특약은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보험 가입자들에게 좋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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