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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생활 속 다양한 위험 보장하는 주택화재보험

삼성화재는 화재와 풍수해 손해뿐만 아니라 아파트 누수피해 등 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여 주택화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주택화재보험은 기존의 화재 손해보장뿐만 아니라, 특약을 통해 가전제품 도난 및 고장 수리비, 가족 일상생활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해준다.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특약의 경우, 냉장고, TV, 세탁기 등 27개 항목의 가전제품에 발생하는 수리비용을 보장한다. 이 특약은 제조일로부터 10년 이내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60일 이후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기부담금으로 2만원이 발생한다.

또한 겨울철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동파 등의 사고로 인해 보일러배관이나 수도배관 등의 급배수 설비가 파손된 경우, 가입 90일 이후부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90%를 보상해준다. 이 외에도 화재나 붕괴로 인한 가재도구 복구비용 지원, 가족 일상생활 배상책임, 화재로 인해 폐기물을 운반하거나 매립, 소각하는 비용 등의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주택화재보험은 모바일로 거주 유형과 주택 면적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이렉트 가입 진행이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위한 가입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주택화재보험은 집주인과 임차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험으로,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주거 형태를 떠나 이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재뿐만 아니라 아파트 누수배상, 급배수 누출 피해, 가전제품 고장, 도난 등 집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 내역을 강화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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