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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조정…예상보다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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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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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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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목표주가 하향 조정…"TL 실적 부진 전망으로"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에 출시된 쓰론 앤 리버티(TL)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하여 작년 4분기 실적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였습니다.

삼성증권의 오동환 연구원은 "TL은 이용자 부족을 이유로 출시 한 달 만에 21개였던 서버를 10개로 통합했다"며 "배틀패스 중심의 수익모델과 서버 수를 고려하면 TL의 4분기 매출액은 75억원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와 비슷한 4257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익 추정치는 전 분기 대비 62% 줄어든 6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65% 밑돌은 수치입니다.

또한 오 연구원은 "현재의 성과를 감안하면 TL의 국내 연간 매출은 400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연간 총매출 추정치도 기존 1700억원에서 1100억원으로 낮춰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조정에 대해 오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에 이어 TL까지 흥행에 실패하며 올해 영업익은 작년에 비해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출시될 신작이 구체화할 올해 하반기부터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경영 쇄신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최근에는 경영진 교체와 사업부 구조조정 등의 변화가 있었는데, 그는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비판받던 가족 경영에서 벗어났다"며 "인공지능(AI) 금융사업은 철수하고, 저수익 사업부를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올해 구조조정 성과에 따라 2025년부터 경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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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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