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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2년 만에 거래금액 1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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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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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회

작성일 24-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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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년 만에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누적 거래금액 10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16일,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2년 만에 누적 거래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 시간으로 낮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2022년 2월에는 세계 최초로 시작되어 작년에는 다른 증권사들에도 확산되었다.

이 서비스는 2022년에는 월평균 3000억 원대로 거래되었지만, 2023년에 들어서면서 월평균 6000억 원대로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는 미국의 긴축 정책 완화 전망으로 인해 미국 지수가 상승하면서 월평균 거래대금이 8000억 원 수준까지 증가했다.

삼성증권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낮에 국내 시장과 미국 시장의 업종 및 종목 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며,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의 거래 특징을 살펴보면, 작년 8월 24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을 때 매수세가 몰려 817억 원의 거래가 발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25일에는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변경했을 때 리스크 방어 차원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세가 몰려 811억 원의 거래가 발생한 사례도 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거래대금의 2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50대(26.1%), 40대(19.7%), 30대(15.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의 경우, 오프라인을 통한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였는데, 서비스 론칭 이전 2년 동안에 비해 미국 주식 오프라인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삼성증권의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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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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