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전자 4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
삼성전자, LG전자 4분기 실적 발표 예정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에 LG전자는 하루 앞선 8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의 시작이 다가오면서 시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과 LG전자의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70조 3601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 7441억원이다. 전년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3.05% 줄어들었지만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대비 95%, 95%, 76% 감소한 것과는 달리,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DS) 부문에서의 적자폭 감소다. 이는 전사적인 실적 개선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에는 3조 7500억원에 달한 적자를 기록한 DS부문이 4분기에는 1조원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전략이 이어지면서 쌓여 있던 재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도 개선된 상황에서 올해 반도체 업황은 반등하고 있다.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내장형 인공지능) 기기의 인기로 인해 AI의 활용도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HBM(고대역폭 메모리), LPDDR5(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및 DDR5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도 증가하여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LG전자의 경우 지난해 1~2분기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으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에프앤가이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LG전자의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에 LG전자는 하루 앞선 8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의 시작이 다가오면서 시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과 LG전자의 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부문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70조 3601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3조 7441억원이다. 전년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은 13.05% 줄어들었지만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대비 95%, 95%, 76% 감소한 것과는 달리, 4분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DS) 부문에서의 적자폭 감소다. 이는 전사적인 실적 개선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에는 3조 7500억원에 달한 적자를 기록한 DS부문이 4분기에는 1조원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전략이 이어지면서 쌓여 있던 재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도 개선된 상황에서 올해 반도체 업황은 반등하고 있다. AI 서버 및 온디바이스 AI(내장형 인공지능) 기기의 인기로 인해 AI의 활용도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HBM(고대역폭 메모리), LPDDR5(저전력 더블 데이터 레이트) 및 DDR5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도 증가하여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LG전자의 경우 지난해 1~2분기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으며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에프앤가이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LG전자의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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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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