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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첨단 전장기술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계열사인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하여 미래차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 전장기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가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DS부문 전영역인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 등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첨단 기술력을 한눈에 보여줄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차량용 시장에 최적화된 고성능, 저전력, 고신뢰성의 메모리 반도체 라인업인 LPDDR5X, GDDR7, UFS 3.1, AutoSSD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진출하여, 최근에는 자율 주행 시스템의 확대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고도화로 인해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LSI 분야에서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차량용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오토 1H1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프리미엄 IVI(In-Vehicle Infotainment)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로, 차량 내 여러 화면에서 고화질의 멀티미디어를 재생하고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서라운드뷰 또는 후방 카메라용 아이소셀 오토 4AC에 이어 차량 전방용 아이소셀 오토 1H1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시야를 확보하여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각종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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