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바닥 확인…영업이익 증권사 예상치 2배↑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3-07-09 22:2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삼성전자가 공개한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려져 시장에서는 많은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반도체 바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기업은 2분기가 시작되는 4월까지만 해도,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대폭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감산을 선언했음에도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고, 이에 따라 수익성도 악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1분기 실적을 뒷받침했던 갤럭시 S23 신제품 효과까지 둔화되면서 시장에서는 적자전환 가능성까지 점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잠정실적을 공개하자 "최악은 면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분기 삼성전자는 전 분기와 비슷한 수치를 냈지만,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매출 61조8593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를 2배 이상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잠정실적에 사업부별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4조원대 적자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 DS부문이 4조2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하지만, 이번 분기 디스플레이(8000억원), 모바일·네트워크(3조1000억원), TV·생활가전(6000억원) 등 부문은 흑자를 기록하는 등 DS부문의 적자폭을 메웠다는 것이 메리츠증권의 예측이다. 하만 등 기타부문에서도 3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DS부문의 적자규모가 예상을 밑도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현석 삼성전자 부사장은 "반도체 수요 회복, 업계 스톡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분기 삼성전자가 전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내놓은 것은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같은 긍정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이루어지는 등 국제정세가 개선되어, 삼성전자의 실적도 선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