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에도 적자 속에서 R&D와 시설투자 지속
삼성전자, 2분기 연속 1조원 미만 영업이익…반도체 부문 적자 이어가며 향후 선제적 대응 및 미래 시장 선점 준비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적자 속에서 2분기 연속 1조원 미만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를 이어가며 향후 경기 회복을 대비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연결기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조100억원과 6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부문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6%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DS(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및 가전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소폭(300억원) 증가하였다. 이를테면, 지난 1분기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밑도는 분기 영업이익(6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문의 영향으로 2분기 실적도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DS부문은 4조3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전분기의 영업손실인 4조5800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적으로 4조원대의 손실을 보였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는 AI(인공지능)용 수요의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DDR5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 또한, 시장이 집중하는 반도체 재고 문제도 점차 해소되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스템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 재고 조정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부진한 상황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주요 응용처인 모바일 등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리 부문의 라인 가동률도 하락하면서 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등 세트제품군을 담당하는 DX부문은 영업이익 3조830…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적자 속에서 2분기 연속 1조원 미만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를 이어가며 향후 경기 회복을 대비하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연결기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0조100억원과 6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부문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6%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DS(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 및 가전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소폭(300억원) 증가하였다. 이를테면, 지난 1분기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밑도는 분기 영업이익(64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부문의 영향으로 2분기 실적도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DS부문은 4조36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전분기의 영업손실인 4조5800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적으로 4조원대의 손실을 보였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는 AI(인공지능)용 수요의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DDR5와 HBM(고대역폭메모리)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었다. 또한, 시장이 집중하는 반도체 재고 문제도 점차 해소되어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스템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 재고 조정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부진한 상황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주요 응용처인 모바일 등의 수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파운드리 부문의 라인 가동률도 하락하면서 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등 세트제품군을 담당하는 DX부문은 영업이익 3조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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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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