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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 UI와 안드로이드 OS 최대 4차례 업그레이드 지원

삼성전자가 자사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 원 UI(One UI)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4차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4년간 최신형 UI와 OS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매년 최신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갤럭시만의 디자인과 기능을 제공하는 원 UI를 선보여왔다. 이전에는 일부 갤럭시 기기를 대상으로 최대 3차례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왔으나, 이제부터는 4차례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최대 4차례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 울트라, S22+, S22, 갤럭시 S21 울트라, S21+, S21와 갤럭시 Z 시리즈인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등이다. 또한, 태블릿 PC인 갤럭시 탭 S8 울트라, S8+, S8도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 S, Z, 탭 S 시리즈의 전 모델과 일부 갤럭시 A 시리즈도 원 UI를 최대 4차례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오는 25일에 출시될 갤럭시 S22 시리즈는 원 UI 4를 탑재하며 총 4차례에 걸쳐 원 UI와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 제품에도 최대 4차례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4, 워치4 클래식과 향후 출시되는 워치 제품을 대상으로 신규 웨어러블 플랫폼과 함께 원 UI 워치(One UI Watch) 업그레이드를 최대 4년 동안 제공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해당 갤럭시 기기의 최신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공약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성능 우수한 기기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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