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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 모델과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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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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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작성일 24-01-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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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 모델과 국가 확대

삼성전자가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 모델과 국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출시된 신규 단말도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 모델에 갤럭시 Z플립5, 갤럭시 Z폴드5,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등의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9 시리즈, 탭 A9+ 태블릿 등 태블릿 PC, 갤럭시 북2 프로(39.6㎝), 갤럭시 북2 프로 360(39.6㎝) 등 노트북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와 갤럭시 북 프로 39.6㎝ 시리즈 노트북만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수리 대상 부품도 확장되었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기존의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외에도 스피커, 심 카드 트레이, 외부 버튼 등 3개 부품이 추가되었다. 노트북은 기존의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7개 부품에 팬, 스피커 등 2개 부품이 추가될 것이다.

또한, 자가 수리 프로그램 도입 국가도 덴마크, 그리스, 헝가리, 포르투갈 등 유럽 30개국이 추가된다. 지금까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 한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9개국,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2개국이었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제품을 수리하는 것 대신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입해 직접 수리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의 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각 부품별로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하여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들은 불편함 없이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직접 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모델과 국가를 자가 수리 프로그램 대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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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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