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이 상승 전환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의 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승은 인공지능(AI) 분야의 강력한 수요가 영향을 주었다. AI 서버와 온디바이스 AI 등을 통해 응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또한, HBM(고대역폭 메모리)와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5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므로 DS부문의 수익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수요의 회복과 함께 공급사들의 제한적인 공급도 계속되고 있어, 평균 판매 가격(ASP)도 상승하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인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에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eMMC/UFS)의 가격이 18~2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모리 부문은 분명한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선 반면, 비메모리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실적이 부진하였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올해 초에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4에 자사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를 재탑재하는 등 선단 공정 제품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DS부문은 올해 초과 이익을 기록하여, 연간 실적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실적 회복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향후에는 세트와 부품 사업의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I 제품의 대거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에 대한 기대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긍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경쟁사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