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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에서 갤럭시 제품을 소개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50명 선발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갤럭시 제품을 소개할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갤럭시 캠퍼스 프렌즈 1기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 전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대학교 내에서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베트남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삼성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맡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최신 갤럭시 제품을 지급하고, 갤럭시 제품과 기술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도울 수 있도록 1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진로 멘토링, 디지털 콘텐츠 제작 수업,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에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필리핀에서는 갤럭시 캠퍼스 앰배서더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국가에서도 내년 중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동남아시아 총괄 부사장인 조상호는 "갤럭시 캠퍼스 프렌즈는 삼성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다양한 대학생들이 삼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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