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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기업 낙수효과의 중요성 입증: 경제적 가치배분액 281조원, 최근 5년간 창출한 낙수효과 119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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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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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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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영위한 사업에서 배분한 경제적 가치가 281조4000억원으로 집계돼 이를 협력업체와 가계 등으로 전이한 삼성전자발(發) 낙수효과가 나라 예산(2022년 607조원)의 절반에 육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제적 가치배분액이란 협력사 제품 및 서비스 구매비, 인건비, 세금, 배당금, 사회공헌비 등을 합산한 것으로 낙수효과와 유사한 개념이다. 최근 5년간 삼성전자가 창출한 낙수효과는 1190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없었더라면 우리 중소 & 중견기업의 매출과 가계의 수입이 1000조원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낙수효과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실적 상승 전환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있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자하는 등 대규모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반기업 정서와 사농공상적 세계관이 남아있다. 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들을 국내용 정치논리로 핍박하고 규제기관의 먹잇감으로 삼아온 적도 있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취가 오로지 기업들의 글로벌 성공 덕분이라는 사실을 외면한 채 법인세 감면을 부자 감세로 비판하고, 기업 지원을 재벌 특혜로 몰아쳐 온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지금도 국회에서 맹위를 떨치는 친노동 입법과 포퓰리즘적 잔재는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생산기지를 해외로 내몰고 있다. 큰 기업이 없는 나라는 수많은 중소 & 중견기업을 키워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선도적 대기업이 없는 산업 생태계는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역할이 얼마나 핵심적이며, 대기업의 낙수효과가 우리 경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더욱 중요시해야 한다. 낙수효과는 대기업이 창출하는 가치가 협력업체나 가계 등으로 전파되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효과를 말한다.

대기업이 없는 산업 생태계는 중소 & 중견기업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이는 중소 & 중견기업이 더욱 더 고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중소 & 중견기업은 대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이제 기업과 함께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할 시점이다. 기업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데 그 역할이 크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 함께하는 상호협력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우리는 이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하며, 기업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경제를 만들어가야 한다. 대기업의 낙수효과가 지속되고, 중소 & 중견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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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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