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삼성전자 갤럭시S23, 제23회 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가 제23회 모바일 기술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제품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 카메라 화질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모바일 기술대상 수상 기업을 발표하였는데,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20번째로, 역대 최다 대통령상 수상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그 어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자신 있다"며 내놓은 전략 스마트폰으로, 공개 전부터 카메라 성능과 두뇌를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이 시리즈의 최대 강점은 카메라 성능이다. 최상위 모델인 S23 울트라에는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0억개로 구성된 20억 화소 이미지 센서와 f1.7의 조리개 모듈이 적용되었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1억800만 화소보다 두 배 많은 수준이다. 밤이든 낮이든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확대해도 화질이 깨지지 않는다.

또한 흔들림 없이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줌 기능을 갖추었다. 콘서트장 맨 뒷자리에서도 무대의 가수 움직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S23 플러스와 S23에는 5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S23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는 사진 촬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어댑티브 픽셀 기술을 지원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20억 개의 픽셀을 16개씩 묶어 1200만 화소, 5000만 화소 등으로 전환한다.

또한 야간 전문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한밤중 어두운 곳에서도 인물 사진을 찍어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보정해준다. 종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통해 더욱 탁월한 촬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시리즈는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이런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