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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를 55개국에서 출시

삼성전자가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두바이 등 55개국을 시작으로 총 130여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울트라 제품과 S23 플러스, S23 모델을 포함한다. 이들 제품은 나이토그래피 등의 기능을 통해 완벽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모델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탑재하여 강력한 사용성과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지구를 위한 갤럭시 비전에 따라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요구를 주목한다"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시장 초기 반응으로 소비자들의 강한 신뢰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17일부터 전 세계에서 볼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강력한 기능과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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