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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FE 18일 국내 출시..한정 수량 사전 판매 프로모션도 진행

삼성전자가 11일, 오는 18일 국내에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격이 11만9000원으로 화이트와 그라파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버즈 FE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강한 베이스 음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빔포밍(Beamforming) 기술과 AI(인공지능)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을 활용하여 통화 시 주변 소음을 구분하고 선명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동일한 삼성 계정에서 한 번만 페어링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삼성전자 제품 간의 연결 정보를 공유해주는 오토 스위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시청 중에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 FE는 윙팁을 추가한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분실이 잦은 무선 이어폰의 특성을 고려하여 제품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기능도 제공된다.

공식 출시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인 얼리 버즈(Early Buds)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구매 고객은 해피머니 온라인 1만원 상품권, 갤럭시 버즈 전용 삼성케어 플러스 10% 할인권, 매일유럽 콜라보 버즈 케이스 50%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 FE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담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얼리 버즈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갤럭시 버즈 FE를 만나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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