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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CES 2024에서 AI 탑재 신제품 대거 공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규모인 3934㎡(약 1192평) 전시관을 마련하여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도 AI와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홈을 제안하며,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인 LG 알파블(αble)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주제로 최대 규모인 3934㎡(약 1192평)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에코시스템을 강조하며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다량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될 것이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지속가능성을 담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Towards a Better Future)를 가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의 환경경영 전략 목표를 소개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제품 전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전시 공간도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벽면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할 계획이다.

CES 2024에서는 AI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AI 기술과 신제품들이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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