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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360도 접이 가능한 차세대 플립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안으로도 밖으로도 360도 접을 수 있는 차세대 플립형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는 인앤아웃 폴더블 기술이 적용된 인앤아웃 플립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플립폰을 안으로 접은 뒤 다시 바깥으로 뒤집어 접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제품은 대부분 180도만 접을 수 있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이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최근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에서 공개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4 전시장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아 영상으로 공개한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만 공개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러한 기술이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에 적용된다면 휴대폰의 활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더블폰 안쪽 화면을 열지 않아도 외부의 넓은 화면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을 보다 얇고 가볍게 만들 수도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우리는 향후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 폴더블폰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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