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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게임스컴 2023에서 다양한 협업으로 주목받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3에서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게임업체 하이브IM과 손잡고 QD-OLED와 OLED 화질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삼성디스플레이는 하이브IM에 자사의 QD-OLED와 OLED를 탑재한 델(Dell), MSI의 34형 모니터와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 갤럭시북3 울트라를 제공한다.

델과 MSI의 34형 QD-OLED 모니터는 미국 비디오 전자 공학 협회(VESA)의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400 인증을 받았고, 갤럭시북3 울트라는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500 인증을 받았다.

하이브IM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프로모션을 위해 부스 내 QD-OLED 모니터와 OLED 노트북을 설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하이브IM 부스 외벽에 65형과 77형 QD-OLED TV도 설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게임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게임스컴 외에도 다양한 전시에서 별이되어라2를 우수한 게이밍 디스플레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게임쇼에서 자동차 기업 미니(MINI)와도 협력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라운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미니(MINI)의 전시장 메인을 장식하였다.

미니는 게임스컴 2023에 미니 연구소(MINI Lab)를 테마로 전시관을 열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협력과 새로운 기술 발전에 주목이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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