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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스터링 솔루션 기업 사운드플랫폼, IBK기업은행 등 3곳 투자 유치
음향 엔지니어 출신의 서정훈 대표가 설립한 사운드플랫폼은,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IBK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등 세곳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투자를 통해 사운드플랫폼은 뮤닛(Munute)이라는 음원 마스터링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고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사운드플랫폼은 음원 가공, 노이즈 제거, 소리 증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고품질의 마스터링 솔루션을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1만7000곡의 상업 음원을 대상으로 딥러닝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슬렙테크 앱 서비스인 잘자(Zalza)와 심리안정을 높이는 음악 테라피 앱인 뮤리프(Mulief)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 대표는 "음원 마스터링 기술을 높게 평가받아 은행권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K-음향 기술을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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