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원유 감산 계획 연장 소식에 뉴욕증시 오름세 지속
이번 주 첫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에너지 업종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 배럴(bpd) 원유 감산 방침을 8월 뿐 아니라 9월까지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결과 국제 유가는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투자자들은 8월 3일 폐장 후 애플과 아마존의 분기 실적 발표와 이번 주 중반부터 이어질 미국 고용 관련 보고서에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 지수를 보면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0.15%, 0.28% 올랐습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은 헬스와 필수 소비재 업종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은 강세가 부각됐습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각각 0.21%, 0.26% 올라섰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면 석유 대기업인 엑손모빌과 쉐브런 주가가 일제히 3%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두 기업은 직전 거래일인 28일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간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았지만 3…
이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 지수를 보면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직전 거래일보다 0.15%, 0.28% 올랐습니다. S&P 500 지수 11개 부문은 헬스와 필수 소비재 업종 약세가 두드러진 반면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은 강세가 부각됐습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주가지수와 반도체 대장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각각 0.21%, 0.26% 올라섰습니다.
개별 종목을 보면 석유 대기업인 엑손모빌과 쉐브런 주가가 일제히 3%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두 기업은 직전 거래일인 28일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간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았지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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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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