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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계의 고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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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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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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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아닌 사람이 중심인 스마트시티에 대한 세계 각국의 고민이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가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그 방향성으로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스마트시티의 목적이 지속이 가능한 도시, 더 나은 도시 환경 조성, 삶의 질 향상 등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통 분모는 결국 사람이라는 것이다.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서 인간·AI(인공지능)·로봇이 함께 만드는 도시 혁신의 시대를 주제로 유료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유료 콘퍼런스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형식으로 기존 강연 형식의 콘퍼런스와 달리 쉽게 만나기 힘든 유명 연사와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당초 콘퍼런스마다 100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사전 신청을 받았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150명까지 늘렸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 강연에 나선 유엔 해비타트 지식과 혁신 국장은 "전 세계 도시의 65%가 AI 관련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고, 이를 실행하고 있는 국가도 30%에 달한다"며 "유엔 해비타트 191개 회원국과 내린 결론은 결국 스마트시티는 사람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 AI 등 기술을 얘기하지만 도시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기술을 어떻게 잘 활용해서 도시 환경을 발전시킬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권 보호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정보 접근성 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시티는 단지 기술적인 발전이 아닌 사람들의 삶의 편의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시티 구현에 있어서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공공의 이익과 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세계 각국이 공감하고 있다. 이제는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해 나가야 할 시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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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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